"10년 이상 가업 승계땐 과세특례… 사후관리 신경을" [파이낸셜뉴스 김태일 기자] Q.60대 A씨는 1993년 2월부터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업종은 반도체부품 제조업으로 A씨가 100% 지분을 보유한 소기업이다. 비상장법인으로, 해당 주식가치는 약 60억원이다. 이제는 30대인 아들에게 기업을 승계하고 은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A씨는 주식증여로 자녀에게 기업을 넘길 경우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이 있는지 문의하고자 세무상담을 신청했다. PKF서현회계법인에 따르면 A씨처럼 10년 이상 영위한 가업을 승…
"5년간 부동산 무상사용이익 1억 넘으면 과세 대상" [파이낸셜뉴스 김태일 기자] Q. 30대 A씨는 결혼을 앞두고 머리를 싸매고 있다. 직장 때문에 서울에 집을 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치솟은 집값 탓에 당장 가진 자금으로는 턱도 없다. 대출을 내도 부족한 형편이다. 결국 부모님 손을 빌리는 방법밖에 없다. 부모님 본인들이 살고 있는 집 이외에 가진 다른 한 채에 당분간 거주하기로 했다. 일단 무상으로 살면서 그 동안 돈을 열심히 모아 내집을 마련하겠단 심산이다. 하지만 너무 순진한 발상이었다. 집 명의…
"창업 뛰어든 자녀에 증여특례… 5억까지 비과세" [파이낸셜뉴스 김태일 기자] Q. 40대 A씨는 조만간 사업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간단한 설비가 필요해 구입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이에 들어가는 돈을 포함해 전체 비용이 처음 예상했을 때보다 대폭 높게 책정된다. 최근 몇년 간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지금 가진 돈으로는 턱도 없다. 다만 대출은 기대하지 않고 있다. 결국 당장 기댈 곳은 아버지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단 빌려주시겠다고는 하는데 A씨는 그 과정에서 세금을 대…
Q. 40대 A씨는 지난 2007년 1월 아버지로부터 현금 1억원을 증여받았다. 하지만 곧바로 신고를 하지 않았고, 9년 뒤인 2016년 1월 다시 5억원 상당 아파트를 증여받은 후에야 증여세 신고를 했다. 증여세는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아도 15년이 지나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A씨는 실제 현금 증여분에 대해서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알아보고자 세무 상담을 신청했다. A. PKF서현회계법인에 따르면 국세기본법은 일정한 기간 내에서만 세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국세…